세상이야기

아이리스, 현준과 승희의 가슴떨리는 합방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22. 00:51

아이리스, 현준과 승희의 가슴떨리는 합방

아이리스 3회, 현준은 대통령실에서 한폭의 그림을 보고 충격으로 잊고 있었던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어렴풋하게 기억이 되살아나서 자신이 살았던 고아원의 신부님을 찾아가 자신의 부모님은 누구이며 어떻게 고아원에 왔는지 묻지만 신부는 시청직원이 데리고 왔다는 것 외에는 모른척 하고 백산(부국장)에게 현준이 왔다 갔음을 보고 한다.

대통령을 만난 이후 현준, 사우, 승희는 대통령의 목숨을 살린 댓가로 포상휴가를 받게 되고, 이를 기회삼아 현준과 승희는 일본 아키타로 밀월여행을 떠나 절제했던 사랑의 꽃을 피운다.


본 포스트의 이미지는 모두 KBS TV에서 저작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막 사랑을 하게 된 이성간의 떨리는 마음과 호기심, 그리고 키스, 한몸이 되기까지의 연기는 내가 사랑을 하고있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였다. 3회의 하이라이트는 아마도 현준과 승희가 사랑으로 승화하는 것일것이다. 이번회만큼은 첩보드라마가 아닌  멜로드라마로 느끼기에 충분했다. 섬세한 둘의 연기는 드라마속 사랑이 아닌 정말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정도.... 

한참 휴가를 즐기는 중 북한의 핵전문 연구원이니 홍승룡이 망명을 요청하여 nss는 비상사태에 돌입하고 휴가간 현준, 승희, 사우를 호출하지만 사우만 연락이 되어 헝가리로 떠나 잡혀있던 홍승룡을 빼내온다. 휴가를 마친 현준과 승희도 헝가리로 파견이 된다. 헝가리에 도착한 승희는 홍승룡의 망명이 진실인지 확인하기 하기 위하여 심리검사를 하고 프로파일링의 결과를 보고한다. 대통령의 망명 승인을 결정할때까지 홍승룡을 보호하던 중 홍승룡은 현준에게 본인이 하고 있던 목걸이를 준다.

대통령의 망명 허락이 뜰어지고 한국으로 입국하기 위하여 현준일행은 홍승룡을 다른 대원에게 인계를 하지만 비행기장으로 가던 중 킬러 빅에 의하여 모두 사살을 당한다. 킬러 빅이 찾는것은 아이리스....??

점점 탑이 노출이 되면서 탑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드라마가 끝날때까지 견원지간이 될 현준과 탑의 연기가 매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