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발렌타인데이 최고의 선물, 최음제 초콜릿 선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2. 01:51

발렌타인데이 최고의 선물, 최음제 초콜릿이라고?

최음제를 섞은 초콜릿이 출시된다는 뉴스를 접했다. 오클랜드의 한 초콜릿 제조업자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남성 최음제를 섞은 초콜릿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식품 과학자 출신의 여성 사업가 해너 프레더릭이 최음 효과가 있는 초콜릿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여성 사업가가 만들었다면 여성의 마음을 아주 잘 파악하고 만든것일까? 그렇다면 이런 초콜릿이 출시되면 대박!
헤너 프레더릭은 지난 해 뉴질랜드에서 열린 한 기업인 회의에서 맥주회사 대표들에게는 맥주 맛이 나는 초콜릿을 주고, 정육회사 대표들에게는 녹용 초콜릿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던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최음효과가 있는 초콜릿을 선물해주는 여성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하는 생각이 든다. 여자가 아니니 어떤 마음으로 선물을 하는지 알 수 없겠지만 남자가 여친이나 애인에게 술을 마시게 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술을 취하게 만들고 남자가 원하는 목적을 이루려 하는 것처럼 최음효과가 있는 초콜릿을 선물하는 여자 역시 남자에게서 본인이 원하는 행동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런 선물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남자가 무뎌서 최음효과가 없어지면 낭패가 될텐데 말입니다. 그럴때는 말로 살짝 귀뜸을 해주는 센스. ^^

그런데 한가지 더 알아둬야 할 사항은 이 최음제는 그 효과를 내는데 3일이 걸린다고 한다. 그러므로 주말이 낀 목요일이나 , 금요일에 선물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것이며 꼭 먹을 수 있도록 작전을 짜야 할것이다. ㅋㅋ

하지만 불면이나 불안, 들뜬 기분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가 있다고 하니.. 너무 많이 먹는것은 좋지 않을듯 하다.

 100% 감동! DIY 초콜렛 직접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