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미니앨범 사은품때문에 배송 늦어져

2NE1 미니앨범 사은품때문에 배송 늦어져

퇴근중 2NE1 대박예감이라는 기사를 봤다.

2NE1 미니앨범 예약을 받았는데 예약분이 3만장이라면 정말 대박이다.
빅뱅과 함께 한 롤리팝으로 더욱 더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2NE1은 "파이어(Fire)'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있는 신인 아이돌 그룹이다.

이미지 출처. 2NE1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wallpaper

2NE1에 대해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앨범판매하는 사이트에 접속을 했는데 공지가 7월 8일자로 공지가 올라와 있다.

8일날 발표한 미니앨범은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YG-eshop에서 예약을 받아서 8일날 배송하기로 하였으나 사은품인 싸인포토가 제작업체의 사정으로 인하여 하루가 지연되어 선주문을 받은 모든 주문자에게 하루씩 배송이 지연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사은품 제작업체의 잘못으로 인하여 배송이 하루 늦어지긴 했지만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하지 못한 YG엔터테인먼트도 분명한 잘못이 있다. 그 만큼 안일하고 여유없이 준비를 했다는 것이다.

더군구나 이제 막 출발하는 2NE1의 첫 앨범에 대한 선주문이라는 점에서 각별히 신경을 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은품때문에 하루가 늦어진다는 것은 예약에 대한 무책임한 행동이라 할 수가 있다.

예약을 한다는 것은 품절로 인하여 제품을 구매할 수 없다고 판단하거나
하루라도 빨리 받아보고 싶거나,
할인 이벤트를 하는 경우 저렴한 맛에 예약(선주문)을 하는 것인데.....

추가로 2만장을 더 제작한다고 하니 품절이 될리는 없고 배송이 하루가 늦어져서 예약이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
선주문을 한 사람들은 8일날을 얼마나 기다렸을까!
그런 팬이나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렸다면 절대로 배송이 늦어지면 안되는 일일것이다.

 

2NE1 의 미니앨범 'I don't care'

01. Fire  
 
02. I don’t care  
 
03. In the club  
 
04. Let’s go party  
 
05. Pretty Boy  
 
06. Stay Together  
 
07. Lollipop (Bonus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