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애인 쉽게 만들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5. 11. 15:46

애인 쉽게 만들기

애인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사실 제목은 이렇게 적었지만 애인이 쉽게 만들어진다는 것은 그리 쉽다거나 어렵다거나 하는 말로 단정지을 수 없는 오묘한 이치이다.

애인이 쉽게 만들어질때는 손한번만 잡고도 쉽게 만들어지는가 하면 애인이 만들어지지 않을때는 같이 하룻밤을 보내도 애인이 되지 않을 수가 있다. 서로가 바라보는 방향이 같으면 쉽사리 연인이 될 수가 있고 다르면 아무리 노력해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참 재미 있는것은 애인이 생기면 주변에 그렇게 없던 여자들이 많이 생긴다는 사실이다.
도대체 원인이 무엇일까? 애인이 없을때는 그렇게 애타게 찾아다녀도 짝을 찾을 수가 없는데..
애인이 딱 생기는 순간부터 주변에 여자들이 생겨서 섬씽의 기회가 많아지는 것이다.

알지 못할.. 오묘한 호르몬의 영향일까?

동물들은 몸에서 발생하는 독특한 냄새, 즉 페로몬을 통해 의사소통한다. 예컨대 들쥐는 발바닥에 오줌을 뿌려 그 냄새가 흙에 섞이도록 해 자신의 영토임을 나타낸다. 족제비는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항문을 땅에 질질 끌고다니고 열대우림의 개미들은 선발대가 남긴 냄새를 따라 일렬로 행진,낙오되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외출하고 돌아온 박쥐는 동굴 안에서 새끼가 이동하면서 뿌려놓은 페로몬 냄새를 따라가 자신의 새끼를 찾는다.

이처럼 페로몬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특히 곤충이나 포유류에서 상대방의 성적 자극을 유도하거나 끌리게 하는 것이 성페로몬이다. 그런가 하면 개미나 벌과 같이 무리에게 위험을 알리는 경보 페로몬,일정한 장소나 방향을 알리는 길잡이 페로몬,먹이가 있는 곳을 알리는 집합 페로몬,여왕벌처럼 다른 개체의 생식 능력을 억제하는 계급분화 페로몬 등도 있다.

성경에도 페르몬중 성페르몬으로 해석되는 부분이 몇 차례 언급되고 있다. 성경은 2600여년전 이미 성페로몬을 ‘사랑의 묘약’으로 묘사하고 있어 냄새의 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처녀 딸 애굽이여 길르앗으로 올라가서 ‘유향’(balm)을 취하라 네가 많은 의약을 쓸지라도 무효하여 낫지 못하리라”(렘 46:11)

페로몬에는 곤충이나 포유류에서 이성의 인지 및 性(성)행동을 지배하는 성페로몬, 개미나 벌 등에서 같은 무리에게 위험을 알리는 경보페로몬, 먹이나 집, 장소를 알리는 길잡이 페로몬, 집합 페로몬, 꿀벌의 여왕물질처럼 다른 개체의 생식 능력을 억제하는 계급분화 페로몬 등이 있다. 
 
사랑의 감정에 관여하는 대뇌에서 나오는 이런 화학물질들은 어떤 작용을 하는것일까?

도파민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는 시기에 분비된다. 대뇌의 변연계에서 화학적 작용이 시작되면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만들어진다는 것. 이 때는 상대방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낀다. 사랑에 빠졌을때는 역시 신경전달물질인 페닐에틸아민이 만들어진다. 이것은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천연각성제 구실을 한다. 이 때는 이성으로 제어하기 힘든 열정이 분출되고 행복감에 빠진다. 이때쯤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껴앉고 싶은 충돌이 일어나면서 뇌하수체에서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많은 동물실험에서 옥시토신은 짝짓기, 성적흥분, 오르가슴, 둥지만들기, 출산이나 산란, 젖 먹이기 등의 모성행동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의 경우도 오르가슴을 느낄 때 옥시토신이 다량 분비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명대 생물학과 이성호교수는 "인간의 페로몬도 다른 동물들처럼 스테로이드계통의 성분으로 방향성과 휘발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상대가 좋아하는 향기를 알아내 이를 사용하면 사랑을 쉽게 쟁취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페로몬에 대해 자세히 보기

페로몬이란?

이성으로 하여금 무의식적으로 성적 매력을 느끼게 하고 강하게 끌리게 하는 결정적인 성분입니다.

이러한 페로몬성분이 들어 있는 향수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피오라 향수인데요! 이 향수를 이용해서 좋아하는 이성을 애인으로 만들고 애인끼리는 사랑의 감정이 더욱 깊어지게 하는 사랑의 묘약! 페로몬..

피오라향수 효과 실험 SBS 방송보기

이렇듯 실제로 페로몬 효과가 검증이 되다 보니 가짜 향수도 많다고 합니다. 남자보다는 18%여자가 가짜 페로몬을 사용한다니...
바로 효과를 볼 수는 없지만 혹시라도 짝사랑하는 이성이 있다면 페로몬의 힘을 빌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