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주민등록번호 유출, 이젠 학교에서도 유출 오늘 신문기사를 통해서 접한 사실은 학생들의 주민등록번호가 줄줄 새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국의 주요대학과 교육청, 교육부 출연연구기관 등의 홈페이지에서 1만3367개의 대학생 주민등록번호가 유출이 되었고 앞으로도 유출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그런 내용이다. 이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로 요청한 '개인정보 유출 현황'에서 밝혀졌는데, 올해 상반기 45개 대학 총 6,150건(서울대 1,579건으로 불명예 1위), 시도교육청에서는 6,857건의 주민등록번호가 노출이 되었고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구글에서 검색까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삭제되었다 함) 교과부 관계자는 “올해 대부분의 대학이 등록금 동결을 빌미로 예산부족을 호소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