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좋은 견과류 아몬드, 이상적인 아몬드 일일 섭취량, 아몬드 영양성분

심장에 좋은 견과류 아몬드, 이상적인 아몬드 일일 섭취량, 아몬드 영양성분

저는 심심풀이로 아몬드를 자주 먹습니다. 특히 운전할때 입이 심심해서 자주 먹곤하는데...
먹기 좋고 오도독 오도독 씹는재미, 먹는재미가 있는 견과류입니다.
특히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가 바로 심혈관질환인데, 아몬드는 혈액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아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견과류 중 가장 영양소가 풍부한 견과류의 하나로 꼽히는 아몬드는 하루에 한 줌씩만 섭취해도 우리 몸이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영양소의 보고 아몬드, 아몬드의 영양성분

캘리포니아 아몬드에는 비타민 E, 마그네슘, 망간이 풍부하며 식이섬유, 구리, 인, 리보플라빈(riboflavin)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몬드 23알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13g 포함돼 있지만, 몸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은 단 1 그램에 불과할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아몬드 23알을 기준으로 아몬드는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 비타민 E, 리보플라빈, 니아신(niacin) 등의 영양소가 가장 많이 함유된 견과류입니다.

    자료출처 :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이상적인 아몬드 일일 섭취량

몸이 나른해지거나, 이동중에 무언가 먹고 싶을때, 식사전 허기질때, 점심식사 후 저녁에 TV볼때 입이 심심할때 스낵류의 과자를 많이 먹게 되는데 한 줌의 아몬드를 드셔보세요~. 아몬드 한 줌에는 몸에 필요한 3대영양소가 들어있고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어느정도의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이 우리몸에 가장 좋을까요?
아무리 몸에 좋은것도 과하면 독이라는데....

가장 이상적인 하루 아몬드섭취량은

아몬드 23알 = 1 온스 = 한 줌

1온스는 감이 안오므로 아몬드 23알 또는 한줌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일일 아몬드 섭취량이라고 합니다.

 

아몬드 보관방법

아몬드를 매일 먹는 사람이라면 아몬드 보관법에도 관심이 많을것이다. 우리가 늘 먹는 쌀에도 벌레가 생겨서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있고 영양성분이 만은 곡류에도 벌레가 많이 생긴다. 아몬드를 매일 먹는 사람의 경우는 한꺼번에 많이 사서 집안에 두고 먹을텐데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데 아몬드는 보관도 매우 쉽습니다. 아몬드가 오랫동안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는 식품이라는 점 역시 하나의 큰 매력입니다. 통아몬드의 경우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온도 4°C미만, 상대습도65% 미만)에 보관하면 품질에 특별한 문제없이 2년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꺼번에 많이 사도 못먹고 버리는 경우가 없을듯 합니다. 

아몬드를 언제나 최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방법!

•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온도4°C 미만, 상대습도 65% 미만).
• 장기간 다른 식품에 노출될 경우 아몬드는 다른 식품의 냄새를 흡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강한 냄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또한 벌레나 해충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보관하세요.
• 볶은 아몬드의 경우, 산소가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장기 보관용 용기나 플라스틱 백, 진공 보관용기 등에 보관하세요.
• 벌레나 해충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보관하세요.

 

맛있고 영양많은 아몬드 레시피

요즘은 아몬드로 다이어트 하는분들도 많더군요!
몸에 좋은 아몬드.. 요리할때 넣으면 가족모두가 섭취할 수 할 수 있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몬드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레시피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홈페이지에 가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름에 콩국수 많이들 먹을텐데 .. 콩국수에 아몬드 2~3개 올려서 상에 올려보세요~~

아몬드 콩국수 만들기

재료.  
통아몬드 100g, 콩 100g, 연두부 반개, 메추리알 2개, 오이 반개, 파프리카 반개씩, 소면 1인분, 두유 1컵, 소금

1. 콩은 미리 6시간 정도 불려주신 뒤 콩보다 2배정도 많은 물을 붓고 삶아서 준비해둔다.
2. 블렌더에 통아몬드, 삶은콩, 두유 1컵, 연두부 반개를 넣고 간다.
3. 고명으로 들어갈 야채를 손질. 오이는 돌려깍아서 채썰고 파프리카도 길이를 맞춰서 채썰어준다. 메추리알은 삶아서 준비~
4. 오목한 냄비에 물을 2/3정도 붓고 면을 삶는다.
5. 삶은 면은 찬물에 행궈 찰기를 준 뒤 면기에 담고 갈아놓은 아몬드 콩국물을 부어준 뒤 고명을 얹으면 완성

TIP.

1. 콩을 삶을 때 덜 삶으면 날콩 냄새가 나므로 완전히 삶는다. 뚜껑을 덯고 거품이 넘친 뒤 10분정도 더 삶아주면 된다.
2. 콩을 빼고 싶을 땐 아몬드만 갈아서 만들어도 좋다. 이때는 두유나 우유를 더 넣어서 농도를 맞춰야 함.
 

출처.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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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에게 아몬드의 주요성분과 효능, 영양소 그리고 아몬드를 이용한 레시피, 먹는법, 보관법, 체중관리, 포트폴리오 식단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홈페이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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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장마철 보내기

푹푹 찌는 더위와 함께 습도가 90%까지 올라가는 장마철이다. 자주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마음이 무거워지기 쉬운 시기다. 또한 높은 습도와 큰 일교차의 날씨는 각종 수인성 질병과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게 되고, 이로 인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져 면역 기능도 저하되기 쉽다. 장마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생활 수칙과 함께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영양소의 보고로 알려진 아몬드와 함께 매년 찾아오는 불청객을 현명하게 이겨보는 건 어떨까?
 
여러 질병이 위협하는 장마철에는 신진대사의 기능이 떨어져 건강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아몬드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E는 면역기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비타민 E는 세포막이 산화되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데, 아몬드는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 E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서, 장마철 질병과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다.
 
또한, 장마철에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찬 음식을 많이 찾기 마련이다. 찬 음식은 위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아몬드를 섭취하면, 위장의 기능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아몬드는 위장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장 건강을 유지시키는 프리바이오틱 효과가 있다는 연구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마철에는 기분까지 우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햇빛이 줄어들어 우리 몸에서 멜라토닌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신체의 안정을 주는 호르몬으로써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 때에는 바깥활동을 늘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은 물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트립토판 뿐만 아니라 나이아신, 마그네슘 등 멜라토닌 합성에 필요한 영양소들은 아몬드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마철 쉽게 짜증이 나고 화를 내는 성향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아몬드 한 줌의 섭취로 여름 장마철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도록 하자. 비 오는 날과 잘 어울리는 전! 오늘은 아몬드를 첨가한 영양 만점인 아몬드 부추야채전을 부쳐 식탁에 내어보자!

   

 

아몬드 부추야채전

- 재료: 부추 200g, 아몬드 한 줌, 당근 ½개, 양파 1개, 계란, 부침가루, 식용유, 소금 약간
1. 아몬드는 깨끗이 씻어 잘게 다진다.
2. 부추는 깨끗이 씻어 2~3cm로 자른다. 당근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3. 부침가루를 농도에 맞춰 갠다.
4. 3에 부추, 당근, 양파, 아몬드를 넣고 섞은 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쳐 낸다.
5.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기호에 따라 간장을 함께 낸다.

출처. 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 '김현숙 교수의 영양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