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음자연휴양림 경사가 완만한 문화 휴양관 주변은 낙엽송과 잣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며 통나무집들이 끝나는 지점보다 높은 곳에는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서어나무, 층층나무 등 다양한 수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산음자연 휴양림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숲 체험 교실을 개최한다. 대학 교수, 환경운동가 등이 숲 해설가로 참여해 약 1.5㎞의 산림체험코스를 일반인들과 함께한다. 별도 수강료 없이 일반인들은 이 산림체험코스를 통해 숲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평일엔 단체 예약객에 한해 숲 해설 시간이 제공된다. 산음 자연휴양림은 양평 6번 국도를 따라 홍천 가는 중간즈음 있다.용문산 이정표를 지나면 '단월' 이정표가 보이면서 '산음 자연휴양림' 이정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