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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공인중개사시험 과목별 출제경향 분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22. 14:00

2009년 공인중개사시험 과목별 출제경향 분석

2009년 10월 25일 시행한 공인중개사시험에 대한 과목별 출제경한 분석과 2010년 시험에 대한 수험방향을 제시합니다.

부동산학개론 

1. 제20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수준 등 전반적인 총평

예년과 다르게 부동산총론편에서는 한 문제도 출제되질 않았다. 저난도는 15문제, 중급난도는 17문제, 고난도는 계산문제를 포함하여 8문제 정도이다.

계산문제는 총 7문제에서 고난도 4문제, 평상수준 3문제가 출제되었다.수험 준비 도중에 (공부했던) 개론 학습범위를 벗어난 문제는 매년 2~3문제의 문제가 출제되는 관행이다.

올해도 보금자리주택, 주택담보 노후연금, 부동산투자회사의 현황, 주택청약의 입주자저축에 관한 문제들이 이러한 것들이다. 예년에 비해서 전반적인 시험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 계산문제도 직접적으로 도출하기 보다는 단계별로 거쳐서 산출하게 되었고, 시사성이 있는 문제와 현상황에 대한 문제, 공법과 관련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2. 2010년도 제21회 시험에 대비한 수험방향에 대해 한말씀 해주신다면
 
앞으로도 부동산시장의 수요공급이론은 5~6문제가 그대로 유지 될 것이다.
전형적인 문제 이외에 현실적 개정법률의 문제들이 2~3문제 추가 될 것이다.주목할 점은 부동산투자편과 부동산금융론은 각각 7~8문제씩 배정되어 출제 비중이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감정평가론에서는 6문제(15%)가 그대로 유지 될 것이다.언제나 강조하듯이 기본교과서를 숙지한 후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면 합격이 보장될 것이다.
 

민법.민사특별법 

1. 제20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수준 등 전반적인 총평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민법총칙에서 10문제, 물권법에서 14문제, 계약법에서 10문제, 민사특별법에서 6문제가 출제되었다. 민법총칙에서는 골고루 출제되었으나 부관이 2문제인 점은 의외이고, 물권법에서는 소유권 부분에서 5문제가 집중되었으며, 계약법에서는 중요논점 위주로 출제되었고, 민사특별법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집합건물법에서 2문제가 출제된 것이 특이사항이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출제되었다고 여겨진다. 지문구성이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만을 제외하고는 정답을 고르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다. 판례를 등장시킨 문제도 다수 있었으나 최신판례보다는 수업시간에 중요하게 파악되어 보편적으로 다루었던 중요한 판례위주로 구성되어 기본이론을 충실히 공부한 수험생들은 무난했다고 보여진다.
결론적으로 단순암기보다는 이해위주의 문제, 조문과 판례에 대한 정확한 숙지를 요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보여진다.
 
 
2. 2010년도 제21회 시험에 대비한 수험방향에 대해 한말씀 해주신다면
 
제21회 시험도 기본이론과 판례에 대한 반복학습을 통해 민법의 체계를 잡는 학습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제19회 시험과 제20회 시험의 공통점은 이해위주의 문제구성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지엽적인 문제보다는 중요논점에 대한 이해위주의 반복학습이 합격의 열쇠라고 보여진다. 
 

공인중개사법령및실무

1. 제20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수준 등 전반적인 총평

시험공고된 바와 같이 법령에서 29문제, 실무에서 11문제로 구성되어 70% : 30% 비율로 출제되었다.또한 판례도 최근판례까지 포함하여 출제되었다.
법령편은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 및 관련서식까지 세세하게 출제되었고 실무편은 예년과 같이 토지거래허가제, 농지거래, 외국인토지법, 주택. 상가임대차보호법 등과 경매실무 등이 포함되었다.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정답을 고르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였다. 따라서 기본이론에 충실하고 문제를 충분히 다루어 본 수험생들은 고득점이 가능한 수준이다. 
 
2. 2010년도 제21회 시험에 대비한 수험방향에 대해 한말씀 해주신다면
 
기본서와 전문강좌를 통해 기본이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다.

 

부동산공시법령

1. 제20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수준 등 전반적인 총평

지적법 - 지적법 전반에 걸쳐 골고루 출제되었고 그중 2장(토지의 등록), 3장(지적공부), 4장(토지이동 및 지적정리) 부분에서 좀 더 많이 출제되었다.
등기법 - 3장(등기절차 총론), 4장(각종 권리에 관한 등기절차), 5장(각종 등기의 특별절차)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출재되었고, 기본강의에서 많이 다루지 않는 경매등기, 가압류. 가처분등기, 부동산특별등기조치법상 신청의무 등에 관한 사항도 출제되었다.

전체적 문제수준 - 상(25%-6문제), 중(50%-12문제), 하(25%-6문제)
지적법 - 예년과 같이 평이한 문제가 대부분이었고, 기본서를 중심으로 충실히 공부했다면 충분히 합격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등기법 - 대체적으로 예년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특히 box형 문제가 4문제나 출제되어 수험생 입장에서 답을 골라내는 데에 좀 더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고, 지문중에는 굉장히 깊은 수준의 지문도 다수 보였다.
 
2. 2010년도 제21회 시험에 대비한 수험방향에 대해 한말씀 해주신다면
 
내년 21회 시험부터 '지적법'이 폐지되고 '측량, 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중개사시험의 기준이 아직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고 있지만, 그 중 지적과 관련된 부분에서 출제되리라 예상되는데 역시 그렇다고 하더라도 법조문 중심으로 공부를 충실히 한다면 큰 실패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등기법은 올해 좀 어렵게 출제되었으나 그렇다고 하여 모든 문제를 대비한다는 마음으로 등기법을 공부한다면 그 공부의 양은 엄청나게 많아지고 깊이가 너무 깊어지므로 기본서를 중심으로 공부를 하되 법적인 사고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부동산세법

1. 제20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수준 등 전반적인 총평

20회 시험에서는 지방세 및 총금이 10문제 출제되어 예년에 비하여 비중이 높아지고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에서 6문제가 출제되어 비중이 다소 감소하였다.
box형 문제가 4문제로 전반적인 흐름은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다.

1. 전반적으로 무난하나, 세목간 비교문제가 출제되어 단편적으로 학습하여서는 고득점이 힘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2. 취득세와 등록세 통합이 예정되어 등록세를 단독으로 출제하기 보다는 취득세와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2. 2010년도 제21회 시험에 대비한 수험방향에 대해 한말씀 해주신다면
 
1. 단순암기식 학습은 지양하고 세법의 전반적인 이해와 세목간 비교 정리에 중점을 두고 학습하여야 할 것이다.
2. box형 문제를 잘 다루어 보지 않았던 분들은 종합정리를 위주로 정리방향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부동산공법

1. 제20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수준 등 전반적인 총평

- 단답형 문제가 16문제, 문장형 문제가 24문제가 출제되었다.
- 박스형 문제가 3문제 출제되었으며, 판례의 내용도 일부 포함이 되었다.
- 옳은 것을 찾는 문제가 19문제로 답은 틀린 지문의 경우 그 내용이 까다로운 사항이 많이 포함되었다.

1. 난이도 분포도

난이도

빈도

14

16

10

분포비율

35%

40%

25%

2. 개별 사항에 대한 단순 암기식의 문제는 극히 일부만 출제되었고, 전반적인 법의 체계와 내용의 정확한 이해를 요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3. 그 동안 전혀 출제가 되지 않았던 영역의 문제도 다수 출제되었다.

4. 기출문제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던 전형적인 지문도 다양한 형태로 함정을 만들어 놓아 정답을 선택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5.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사당히 높아서 공법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득점이 쉽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2. 2010년도 제21회 시험에 대비한 수험방향에 대해 한말씀 해주신다면
 
제20회 시험이 전반적으로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게 출제가 되었으나, 난이도가 높게 나올것에 대비해서 학습범위를 넓혀서 공부하는 경우 오히려 학습방향을 잃고 더 큰 어려움을 직면하게 될 수 있다.
어떠한 시험이든 난이도에 관계없이 기본적인 사항이 탄탄하게 정리되어 있는 경우 합격을 위한 점수는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제21회 시험에 대비하는 수험생들은 공법의 전반적인 체계와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 필수적인 사항에 대한 정확한 암기가 수반될 수 있도록 중요사항에 대한 반복학습이 무엇보다 요구된다.
한 과목의 전반적인 체계를 세우고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은 독학만으로는 쉽지 않은 과정이므로 기초이론, 기본이론, 심화이론, 문제풀이, 모의고사 등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춘 학원강의를 권하는 바이다.

자료제공. 새롬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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