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주택관리사 시험에 대한 총평 및 13회 시험 대비(민법)
1. 제12회 주택관리사 시험의 수준 등 전반적인 총평 |
주택관리사 민법은
1. 민법을 처음 접하는 수험생은 우선 단원별 법률용어의 정의부터 파악한 뒤에 기초적인 사항을 이해하여야 한다. 법률용어의 해석 자체가 곧 규정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2. 법률과목이라 하여 무작정 법조문만 암기하려고 하지 말고, 단원별 기초사항을 확실히 이해하고 암기하도록 해야 한다. 문제유형도 단순한 단답형보다는 상호이해 위주의 형태로 출제되기 때문에 완전히 내용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민법은 다른 자격시험이나 공무원시험에서도 매년 출제되어 출제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므로 열심히만 하면 확실히 고득점을 할 수 있는 과목이다.
먼저 기출문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1) 전체적으로 본다면 총칙에서 36문제, 물권법에서 2문제, 채권법에서 2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2) 난이도면에서 본다면 상급 약 8문제(물권법, 채권법 4문제는 이 중에 포함시켰음). 중급 약 16문제 하급 약 16문제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3) 이 중에서 조문이 직접 정답으로 처리된 것이 16문제, 판례와 관련된 문제가 약 18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조문과 관련된 기본이론이 6문제 출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평이하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민법총칙의 몇몇 논점과 물권법과 채권법 관련한 사례형 판례 문제가 출제되어 수험생은 어려운 부분으로 다가왔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론에 충실하고 중요조문을 숙지하고 판례를 이해하신 수강생은 충분히 고득점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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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0년도 제13회 시험에 대비한 수험방향에 대해 한말씀 해주신다면 |
민법은 법학으로서 우리 일반생활과 많은 관련이 있는 분야입니다.
하지만 용어의 어려움으로 인해 민법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 과목입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드러났듯이 조문의 이해가 너무도 중요합니다.
조문을 이해하고 나면 이에대한 이론과 판례의 내용을 이해하여 차곡차곡 이해 범위를 넓혀야 합니다.
특히 민법은 사례형으로 문제를 구성하는 것이 최근 시험의 추세입니다. 따라서 종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추세이므로 이해 위주의 학습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전년도부터 물권법과 채권법이 시험범위에 포함되어 평균 4문제 정도 출제되고 있는데 출제수가 적다하여 공부범위에서 제외시키는 수험생이 있지만 민법총칙과 관련된 중요논점이 심험에 나오므로 포기하지 말고 강의와 병행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민법은 조문·이론·판례를 종합적으로 꾸준히 학습하고, 이해와 암기를 병행한다면 고득점이 충분히 가능한 중요과목입니다. |
새롬에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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